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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ing Ab.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좋아하면 울리는" (약스포주의)

 

안녕하세요. 드라마 덕후 독고청년 앤입니다. :)

 

오늘은 넷플릭스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좋아하는 마음을 알람으로 표현하는 것을 당연시 여기는 세상

여러분들은 이런 세상이 다가온다면 어떨 것 같으신가요?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 반경 10m안으로 들어오면 좋알람 앱의 알람이 울리게 됩니다.

저는 상상만해도 기분이 좋고 자존감이 한껏 올라갈 것 같은데

한편으로는 부담스러울 것 같기도 해요.ㅎㅎ

 

 

 

'좋아하면 울리는'은 천계영 작가님의 웹툰을 원작으로 제작된 드라마입니다.

저는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들은 대부분 스토리가 탄탄해서 그런지 꼭 보게 되더라구요!

네이버 웹툰을 주로 보곤해서 다음 웹툰이 원작인 드라마들은 제게 새롭게 다가오곤합니다.ㅎㅎ

 

 

등장인물


먼저 대표적인 출연진으로는 김소현, 송강, 정가람, 고민시 배우입니다.

 

 

김조조 役 김소현 
황선오 役 송강

 

이혜영 役 정가람
박굴미 役 고민시

이외의 출연자는

천덕구 역 이재응,

정미미 역 송선미,

배경희 역 심이영,

황재철 역 김영필,

조조이모 역 박성연,

김민재 역 윤나무,

장일식 역 신승호,

김장고 역 지헤라,

성지연 역 김예지 

배우 분들이 있습니다.

 

 

주요내용


좋알람 출시 1530일째, 좋아하는 마음을 숨길 수 없는 세상.

횡단보도의 맞은편에 서있는 조조와 선오, 그리고 혜영

파란불로 바뀌고 조조의 좋알람이 울리게 되는데..

 

그로부터 4년전으로 돌아가 그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미국에서 돌아온 선오는 절친 혜영을 찾으러 간다.

어떤 여자를 따라가는 혜영을 쫓아가는 선오는 버스에 탄 조조와 눈이 마주치게 되는데..

이때부터였을까요 선오가 조조에게 마음이 가기 시작한게..ㅎㅎ

 

어릴적부터 절친이었던 선오와 혜영,

혜영의 어머니는 선오네 집에서 살면서 일하고 있다.

부유하지만 외롭게 자란 선오에게 혜영은 의지가 되는 하나뿐인 친구,

그런 혜영에게 좋아하는 여자가 생겼다?!

 

좋알람에서는 선오와 혜영의 브로맨스도 보이더라구요.ㅎㅎㅎㅎ

 

다음날 전학 수속하러 갔다가 마주치게된 조조

조조는 어릴 적 부모님을 잃고 할머니 손에 자랐으나 

할머니마저 요양병원에 입원하여 이모와 굴미(사촌언니)에게 설움을 당하며 살고 있다.

이모네 편의점과 고깃집 알바를 병행하며 스스로 학비와 요양원 비용을 책임지며 살아가는 김조조.

 

 

혜영이가 좋아하는 조조가 신경쓰이는 선오.

 

 

친구가 좋아하는 여자라서일까,

자신과 비슷한 느낌이 풍겨져서일까,

선오는 조조에게 자꾸 눈길이 간다.

 

집에 들어가기 싫은 날 우연히 조조를 발견하게 된 선오.

 

집에 가지 않는 조조를 뒤따라 걷는 선오.

선오를 발견한 조조.

 

"너 왜 따라와? 계속 따라오면 니가 나한테 관심있는 걸로 안다."

 

아랑곳 않고 조조를 따라가던 선오.

 

"잠깐만.. 할말이 있어."

 

 

"키스할래?"

"미쳤나봐. 이런장난 재미없어"

"장난아닌데"

 

각자의 외로움을 털어놓게 되는 선오와 조조.

 

 

만약 나에게 좋알람이 있었다면 울렸을까?

우리 둘다 울리지 않았을 것이다

우리에겐 좋아하는 마음보단 키스하고싶은 마음이 먼저 온거였으니까..

천둥이 울리기 전 번개가 먼저 치는 것처럼..

 


와.. 저게 도대체 무슨 감정이죠?

유교걸인 저로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감정이에요ㅠㅠㅠ

 

간단하게 1화 리뷰로 드라마의 서문을 열어보았습니다.

다음 내용이 정말 궁금해지지 않나요?ㅎㅎ

넷플릭스로 같이 GO!GO!